부산동래구

동래구새마을부녀회 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부산광역시 동래구새마을회부녀회 후원회(신임회장 김옥수)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동래구새마을부녀회 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 취임 회장 취임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권영애 회장은 “그동안 후원회 가족과 좋은 추억만 떠올리고 새마을 가족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언제나 기억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새로 취임하는 김옥수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및 결손가정에 계신 분은 후원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실천하는 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 후원회는 그동안 부녀회 후원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힘을 보태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김옥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좋은 의견을 모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셔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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