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구

동래구, 2022년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0일 환경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과평가위원회는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 3의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에 따른 추진 성과와 전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수수료 현실화 및 발생 억제 교육 및 홍보 추진 여부 등을 평가했으며, 참석자들은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동래구에서 발생한 음식물류 폐기물은 18,172.5톤으로 목표 대비 229.3톤을 감량해 총 1.24% 감량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부산 동래구 부구청장 이선아 위원장은 “음식물류폐기물이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에서 25% 이상을 차지하고 특히 음식물은 수분함량이 많아 처리비용이 늘어나고 부패, 악취,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의 주범인 만큼 음식물류폐기물을 원천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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