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동래구,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 실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0월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훼손, 망실 등의 조사를 통한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소 정보 제공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을 해소하고, 노후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으로 동래구 지역 내 도로명판 3,129개, 건물번호판 1만 8,352개, 기초번호판 118개 등 총 2만 1,742개를 대상으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스마트 KAIS)을 활용한 현장 조사를 한다.

시설별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명판은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한 훼손 및 낙하 등 안전성 조사, 가로수나 다른 도로 시설로 인한 가림 등 시인성 확보, 건물번호판은 건물 등의 신축 증축 등에 따른 미부착·훼손·망실 조사, 그 외 기초번호판 등은 안전성 조사 및 등산로 주변 위치 확인 등이다.

동래구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2만 1,855개에 대한 일제 조사 후 훼손 또는 망실된 시설 57개를 정비했으며, 신규로 154개를 설치하는 등 주소정보시설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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