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구

동작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 실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5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역 여건에 밝고 전문성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 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사전 컨설팅, 주거안심 동행, 주거정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안심 매니저는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확인, 계약 유의사항 안내 등 맞춤형으로 상담해주고, 특히 혼자 집을 보러 가기 불안한 1인 가구와 동행해 건물 상태 점검 등 현장 조언을 해준다.

동작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 1인가구포털 ‘씽글벙글 서울’ 또는 동작구청으로 사전 신청하여 예약 확정 후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동작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부동산 거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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