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시

밀양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최종 선정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운정리에 소재한 운정저수지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운정저수지는 총저수량 40만6,000㎥이며, 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166개소 중 가장 큰 규모로 수혜면적 40.6ha에 이른다.

‘운정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년간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제당 보강, 여‧방수로 정비는 물론 실시간 재해위험 상황전파체계 구축, 저수지 상·하류 소하천 정비, 유지관리 도로 및 친수공간 조성 등 주민친화적 정비가 이뤄진다.

재난예방 및 저수지 하류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급에 의한 영농환경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재해위험저수지 종합 정비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위험저수지 정비로 사전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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