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부산진구, 동장회의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5일 동장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부터 진행되고 있는 동장회의는 혁신·소통·신뢰·연결이라는 구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해 매월 회의 주제를 정하여 각 동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착되고 있다.

이번 달까지 총 8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독거노인을 위한 시책, 유관단체 협력 강화, 생활민원 및 주차민원 해소 방안, 2023년 동 주요업무 계획, 우리 동 현안사항, 폐·공가 활용방안, 2023 도시환경개선 원년의 해 실천(봄 맞이 환경정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등 이었다.

이러한 동장회의를 통해 다양한 생활민원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현장에서 함께 뛰며 답을 찾는 동(洞) 중심 생활민원책임제’를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주거지전용주차장 추가 확보 등의 성과도 이루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평소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동장이 구석구석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고민할 때 안전하고 안심 할 수 있는 부산진구, 살고 싶고, 살기 편한 부산진구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행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동 행정을 추진하고 구와 동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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