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부산진구,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개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0일,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개금사거리 일대는 학원과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는 불법 주‧정차 상습 발생 구간으로 작년 12월 28일 서면~사상 구간의 BRT가 개통되면서 민원 발생이 더 잦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부산진구는 교통정체를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운전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BRT는 대중교통의 정시성 보장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는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차량정체를 야기하기 때문에 캠페인을 통해 교통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3월 한 달간 개금~가야 구간의 BRT에서 약 4회 정도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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