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부산진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안창 다함께주택’ 입주 안내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향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구현을 위해 고령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진구형 통합돌봄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창 다함께주택’은 부산진구 안창로72번길 18-10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공간 8호실과 프로그램실, 빨래방, 카페 등을 갖춘 융합형 복합건물로 지어져 주거 및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13~18만 원이며 임대기간은 최초 입주계약 후 2년, 추가 연장은 2년 단위로 가능하다.

현재 입주자 모집 중이며 신청기간은 3.16. ~ 3.30.로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신청기간 경과 후 공실이 있을 경우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진구의 상황에서 부산진구형 통합돌봄 주거서비스는 노인 돌봄분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