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 남구 대명경로당, 경로당 시설 현대화 사업 준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6일 경로당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새롭게 변모한 대명경로당(남구 대연4동)을 방문하여 노인복지 쉼터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경로당 기능강화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022년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11월 실시설계용역, 12월 착공, 2023년 2월 28일 준공하였으며 시비 50벡만원 구비 50백만원 총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대명경로당은 1층에 중간문 및 문턱 제거로 넓은 공간으로 확장 리모델링, 쇼파 설치 등 입식환경조성과 2층에 정보화교육장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고령친화적인 경로당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과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대표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다엽 회장은 “낡고 어둡던 경로당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우리 경로당이 서로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항상 웃음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새로 단장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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