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및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시행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역 내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학습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및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19개 기관, 29개 프로그램과 남구환경교육 지킴이 등 18개 학습동아리가 선정되었으며,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9일 우수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또한 10일에는 우수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동아리 활동 성과물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제9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및 동아리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bsnamgu.go.kr/edu) 공지사항에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해당 기관에 문의 하면 된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과 교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