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 남구, 5월1일부터 임산부전용 안전벨트 대여 실시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부산 최초로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을 위한 임산부전용 안전벨트 대여사업’을 5월1일부터 실시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본부, 사회적협동조합 이유와 함께 협약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7일 현재 벌써 대여가 26건을 넘어가고 있으며, 기존에 임산부의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임산부의 교통사고 발생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내 임산부는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무료로 대여하여 사용하고, 구청이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임산부전용 안전벨트 대여사업이 임산부 및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으로 저출산 이슈에 대한 사회적 대안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희망인 남구를 조성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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