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부산 남구, AI 인공지능 CCTV가 범죄발생 예측한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3월 중순부터 6월까지 관내 주택밀집지역 내 골목길, 범죄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측 AI 인공지능 CCTV를 확대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오은택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다. 현재 재개발이 진행 중인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연1·3동, 용호동, 문현동, 용당동 등 관내 총 127개소에 350대를 설치하게 되며, 총사업비 7억5천만원으로 자체부담 없이 지방교부세 지원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AI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범죄로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여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범죄 추적이 가능해져 보다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AI 시스템을 갖춘 효율적인 안전관리로 남구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향후 전 지역 100% 설치완료를 위해 인공 지능형 CCTV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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