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 북구, ‘문화도시 주간’ 성료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정면)와 함께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향한 28만 구민의 염원을 모으기 위해 운영한 ‘문화도시 주간’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주 동안 북구문화도시만 생각하는 문화도시 주간을 운영했다.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한 ‘문화도시 주간’에서는 행정협의체 강연, 주제별 특별강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정협의체 강연에서는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 김광회 실장을 초빙하여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인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부산시의 도시균형발전 정책을 공유 했으며 문화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발전방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음식으로 이야기하는 북구 로컬리티, 생활문화와 공동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동네 알아보기 등 분야별 특별강연과 지역 활동가의 이야기는 북구의 강점을 알리고 서부산 대표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 문화도시 관련 초성퀴즈 온라인 이벤트 시행으로 문화도시에 대한 구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우리구의 특색을 담아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문화도시 북구 조성에 구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4월, 북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설계와 실행에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확대모집할 예정으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음도시 북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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