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부산 북구, 앞선 통합돌봄 사업으로 벤치마킹 이어져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앞선 통합돌봄 사업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9년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사업인 ‘365 북구 Care’를 본격 운영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2022년 12월 선도사업이 종료된 이후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 수행기관으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7개소를 선정해 ‘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북구의 앞선 통합돌봄 사업으로 부산 내 중구와 연제구, 영도구 뿐만 아니라 경기도 안산시와 인천시 부평구 등에서도 벤치마킹을 다녀간 바 있다.

지난 5월 18일에는 인천시 옹진군에서 통합돌봄 사업 담당자 및 관계인들이 방문하여 북구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곡다울하우스를 살펴본 후 실무회의를 가졌다.

실무회의에서는 북구 통합돌봄 사업의 수행기관인 화정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해 사업 추진 사항 및 정보를 공유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안정적·적극적으로 운영하고, 북구의 통합돌봄사업이 다른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할 만큼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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