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산 중구, 신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롯데백화점 아쿠아몰 입구, 영주동 박기종기념관 1층에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아쿠아몰 입구는 지하철 남포역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많은 민원인이 민원서류 발급의 편리성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박기종 기념관에는 동주민센터와 떨어진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

주민등록등·초본을 포함한 총 79종의 민원서류를 지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아쿠아몰 입구는 365일 24시간, 박기종 기념관은 휴관일을 제외한 화~토요일 9시에서 18시까지 발급 가능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관공서를 방문해서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인의 시간절약과 번거로움을 해소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 주민만족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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