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산 중구, 치매환자 대상 ‘마음나눔 쉼터’ 프로그램 운영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 나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정서지원, 전산화인지재활 등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경증치매환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한다. 치매환자 가족에게는 낮 시간 가족의 부양 부담이 덜어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신청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와 미이용자(대기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치매환자쉼터 이용인원 중 저소득층, 독거, 노인부부 가구 치매환자를 우선한다.

3월 17일까지 참여대상자 20명을 모집하며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51-600-47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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