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품질 우리밀 생산 적극 지원 | 뉴스로
전북부안군

부안군, 고품질 우리밀 생산 적극 지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가 고품질 우리밀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부 컨설턴트 최동칠 박사가 강사로 부안군 지역에 맞는 품종선택, 생력재배에 따른 파종방법, 월동 전 후 포장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밀 수확 및 건조저장관리 등 핵심기술을 실천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토양분석을 통한 밀 토양별 비배관리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국산밀 산업의 허브구축을 위해 10년이상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올해 700ha에서 38,000M/T을 생산하여 3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비한 밀의 자급률이 0.8%에 불과하고 99%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더욱더 식량 안보 측면에서 매우 큰 위험이어서 밀농가의 발빠른 대처와 품질 좋은 밀 생산이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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