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군

부여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진행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기능향상과 내구성 강화 등 시설물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가능한 주소안내 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이상 실시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36,096개이며, 내구연한(10년)이 지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의 망실, 훼손, 표기오류 등의 설치상태를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SMART KAIS단말기)을 활용해 조사하며 주소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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