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

서대문구, 도농직거래 장터 ‘해담는 농부마켓’ 20일 개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20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북가좌2동 이팝꽃향기 작은도서관 옆에서 ‘해담는 농부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 직거래 장터인 이 행사는 북가좌2동 도시재생 희망지 단계 주민모임인 ‘해담는 북이마을’이 ‘푸드플랜 마을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해담는 북이마을’은 올해 6월에 서대문구가 실시한 ‘푸드플랜 마을밥상 공모’에서 주민모임으로 선정됐다. 이후 모임에 속한 북가좌2동 주민 40명이 로컬푸드 생산지인 전주를 방문하면서 생산자들과 교류를 시작했다.

앞서 7월 31일 첫 ‘해담는 농부마켓’에서는 서대문구 공공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감자, 오이, 찰옥수수, 과일, 채소 등 제철 농산물 80여 종을 유통비용 없이 농민 직거래 단가로 판매했다.

이날 북가좌2동의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인기를 모았다. 특히 퇴근길에 발길을 멈춘 주민들은 ‘오늘 올라온 신선한 과일과 농산물을 저녁 밥상에 올릴 수 있어서 좋겠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오는 20일 두 번째 행사에서도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배송하는 50여종의 품목과 추석선물세트를 역시 농민 직거래 단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는 북이마을 관계자는 “직장 생활로 바쁜 퇴근길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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