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대문

서대문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함께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보건소와 한국철도공사 수색관리역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과 조기한 한국철도공사 수색관리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수색역 3층 역무실에서 ‘지역주민 마음 건강과 철도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가좌역과 신촌역에서의 생명존중 캠페인, 철도공사 직원 대상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연계, 철도교통 안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 가좌역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생명존중 및 철도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이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상호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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