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구

서울 강동구, 역사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선사인’ 운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9개 학교에서 3~5학년 초등학생 총 1,7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사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선사인’은 초등학생의 역사적 지식과 관심을 높이고 서울 암사동 유적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암사동 유적 문화관광해설사가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선사시대 생활상에 대해 알려준다.

아이들은 불 피우는 법, 석기 만드는 법 등을 그림과 사진을 통해 배우고,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에 이르기까지 선사인들의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움스프렌즈’를 활용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이번에 전면 개편한 워크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수정 강동구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선사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서울 암사동 유적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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