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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23 상반기 구정발전 아이디어 공모’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반짝이는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2023 상반기 구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내용은 구정 발전을 위한 복지, 문화, 경제, 환경, 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뉜다.

지정주제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 1인 가구 안전 및 돌봄 강화, 탄소중립 실현 아이디어, 전세사기 방지 및 피해자 지원 대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5가지다.

자유주제는 행정제도, 행정서비스 및 행정 운영의 개선 관련 의견, 구민 생활·편익 증진 등 구정 발전 개선 관련 제반 사항, 구 세입 증대 및 예산절감 기여 방안, 신규 사업 등으로 각 주제에 맞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서울 강서구는 부서 검토 및 실무심사를 거친 후 구민 투표와 제안심사위원회 본심사를 통해 7월 중으로 8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시상 등급에 따라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7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4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구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강서구를 더 빛나게 해줄 구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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