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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대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개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월 15일까지 ‘도봉구 대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은행나무’와 ‘학’ 2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출품은 분야당 1인 최대 2점까지만 가능하다. 응모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2단계로, 중복 및 유사한 네이밍을 제외하는 1차(내부) 심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차(심사위원회)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도봉구의 정체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독창성, 콘텐츠 활용 가능성,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시상금은 분야당 1등(1명) 30만 원, 2등(1명) 10만 원, 3등(2명) 5만 원 등 총 100만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 탄생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 2종은 도봉구 상징물을 활용하여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도봉구의 정체성과 캐릭터 매력을 한데 담은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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