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천군

서천군,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인 ‘한산주막’ 운영한다

서천군(군수 김기웅)지속가능지역재단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맞춰 6월 9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모시체험마당에서 ‘한산주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10여 명이 참여, 한산소곡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30분 단위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주막에 입장해서 체험비 1만 원을 ‘한산통보’ 엽전으로 환전 후 평상에 앉아 주모에게 소곡주세트와 어린이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소곡주세트는 팽이버섯전과 김치전, 제육볶음, 모시떡, 소곡주로, 어린이세트는 오렌지 주스와 쭈꾸미 냉파스타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협의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중 많은분들이 주막 체험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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