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역량 강화교육 실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9일(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자활의지를 도모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지난 2월 시작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현재 190여명이 환경정비, 서비스지원사업, 정보화추진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에서 초빙한 웃음·소통분야 전문 강사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주연령층인 중·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웃음운동 및 대인관계 향상전략에 대하여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중·장년층의 인생재설계와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하우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웃음운동을 통한 긍정마인드 함양과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대인관계능력과 소통능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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