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시카고플랜,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시카고플랜(대표 이권도)은 15일 동명대(총장 정홍섭)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실에서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옥수열)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과 인력교류 및 기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및 기술인력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카고플랜은 국내 최초 입자 방식을 적용해 개발된 유체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를 구축하고 유체 해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사용·응용 중이다.

NFlow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고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가시성 높은 3차원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재난재해상황실 및 농어촌 공사, 도로 건설 공사 등에 이용되고 있다.

동명대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O&M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설계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며, 세계적 수준의 전문기업 및 엔지니어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산학협약 체결 이후 시카고플랜은 해석소프트웨어 교육센터를 유치해 산학연계 교육 운영을 지원 및 인력양성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동명대와 ㈜이에이트의 산학협력 체결식도 진행됐으며, 이에이트는 동명대에 21억 원에 상당하는 입자 기반 유체역학해석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영구라이센스 30카피를 이용해 엔지니어링 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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