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성시

안성시,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개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는 아날로그 자료의 디지털화 및 체계적 분류, 전산환경 개발 등을 통해 아카이브 시스템을 마련했고, 디지털 사진 37만 컷과 필름 사진 3만 컷 등 40만 컷에 이르는 사진 데이터를 구축했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정치·행정, 사회·경제, 관광·체육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안성의 역사를 장식한 분야별 사진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고, 지역 명소와 각종 축제 등을 시간과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도별 사진을 나눠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을 더하며 기록물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성시민의 자부심과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기록문화의 확산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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