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양시

안양시는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국내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23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참가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 소재한 기업 중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거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SW산업·문화산업·정보통신·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기반(ICMBS, 로봇, 디지털콘텐츠, AI, AR/VR) 등 다양하다. 지원 규모는 전시회 부스 임차비 100% 및 장치비와 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마중물이 되어 경제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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