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출산준비교실’ 2년 만에 대면교육 진행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3일, 출산준비교실을 비대면 교육에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탄생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20주 이상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부의 출산과 산후 관리와 부부의 역할 등의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이루는데 도움으로 주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총 5회로 6월3일에는 ‘라마즈 분만법’, 6월10일 ‘신생아관리 및 산후관리’, 6월17일 ‘모유수유 성공하기’, 6월24일 ‘임신부 요가’, 6월25일 ‘행복한 부부 태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그동안 줌(ZOOM)으로 비대면 진행하던 것을 보건소에서 전문가와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안전한 분만과 원만한 육아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