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구군

‘양구군 평생학습도시 포럼’ 개최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오는 19일 인문학박물관에서 ‘2023 양구군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양구군과 인하대 다문화 융합연구소, 강원대 인문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컬 평생학습과 교육 인문 협력’을 주제로, 양구군 평생학습의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고, 평생학습 관계자 간의 공감대 형성과 정보 공유를 통한 양구군의 평생학습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 융합연구소 소장과 유강하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 단장의 ‘지방자치단체의 ESG와 글로컬 평생학습의 방향’, ‘한 공동체의 흥성과 쇠락에 대한 허구적 보고서’ 등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가족센터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케어 프로그램, 고령자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및 진로 개발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에 대한 연구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한 대중 종합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폭넓은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군정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 제도 및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더불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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