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주시

양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곽재식 작가 북콘서트’ 진행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6일 ‘2023 양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202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4개를 소개하고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 릴레이, 독후감 공모, 북 크로싱 등 시민과 책의 가치를 공유할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 이어 진행하는 북콘서트에는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호기심 박사’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곽재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도서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스토리텔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기후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위한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릴레이, 독서마라톤, 북 크로싱 등의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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