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천구

양천구, ‘모아타운 현장지원단’ 출범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모아타운 사업 추진지역인 신월1, 3동을 대상으로 정책설명, 사업 상담 및 갈등 조정 등을 위한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22일 출범하고, 매월 2, 4주 월요일마다 정기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초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전문지식이 부족해 조합 설립, 방향성 설정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가 지원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은 22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신월1동 주민센터와 신월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각 현장에는 도시 건축, 정비, 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총 8명이 파견돼 주민을 대상으로 정책 및 사업 관련 자문, 갈등 조정 등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및 사업주체와의 소통강화, 사업상담, 갈등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정기 운영하니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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