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평군

양평군, 신규 금연지도원 2명 위촉

양평군(군수 전진선) 보건소는 지난 2일, 금연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활동 중인 3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금연지도원들은 관내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흡연 신고가 많은 주요 시설을 중점으로 금연지도·점검 및 관련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양평군과 금연지도원이 지속해서 금연구역을 관리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