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주시

여주시,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 위한 모내기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5일 여주시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이앙 된 계통들은 지난 2월 8일 여주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체결한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의 일원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발된 우량 계통들을 온탕 및 약제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에 맞게 재배되었다.

지역적응시험에 활용되는 계통들은 여주시가 직접 재배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에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영신 기술보급과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원료곡을 선발하고 안정생산을 통한 여주시 농가들의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해 처음부터 꼼꼼히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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