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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의회,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건립사업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박종욱)는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청 앞(연산동) 행복주택 건립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낸다.

부산광역시는 2017년 3월 부산시청 앞 구민운동장 부지에 행복주택 1,800호를 건립하는 지구지정을 발표한 바 있다.

연제구의회는 오는 19일 열리는 제21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구의원 11명 전체 명의로 부산시청 앞 행복주택 건립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결의문 채택은 부산광역시가 행복주택 정책과 관련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아지고 지역 내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결의문 대표 발의자인 연제구의회 박종욱 의장은 “2020년을 전후하여 행복주택 예정지 1㎞ 이내 15,000여 호의 민간 공동주택 건설이 예정되어 있어 감당하기 힘든 교통난 유발 등 생활환경의 악화가 불을 보듯 예상됨에도 그에 더하여 1,800여호의 공공 행복주택의 건립을 추진하기 보다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체육공원이나 문화체육복합시설, 또는 도서관을 건립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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