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구

영도경찰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 실시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영도경찰서(서장 이병학),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15일 관내 동삼동 KT부근 사거리 앞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영도조성을 위하여 이륜자동차(오토바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팀에서 영도구(교통과, 환경위생과)는 번호판 규정위반 및 소음단속을, 영도경찰서는 불법운행 행위 및 불법개조 단속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는 이륜차 불법개조 등에 따른 법률적 자문을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불법LED 부착) 6건, 불법튜닝 2건, 번호판 봉인 미부착 1건, 번호판오염 1건 등 총10건의 위법사항을 단속했고 사안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으로 처분하게 된다.

부산 영도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소음 등 안전규정 위반 이륜자동차로 인한 구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영도조성을 위하여 영도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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