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군

영동군, 기초체력 향상 도모 위해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 운영

영동군(군수 정영철)체육회는 지난 18일 영동이수초등학교에서 ‘2023년 생활체육 어린이축구교실’을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사무처장, 정민교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장건 이수초등학교장, 김영민 영동축구협회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축구교실은 축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축구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을 목표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전문 지도자가 직접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축구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영동이수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방과 후 2시간씩 진행된다.

황정하 영동군 체육회장은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열심히 기술을 익히고 기량을 갈고 닦아 오는 10월 충북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24회 꿈나무 어린이 축구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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