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군

영동군, 와인 문화 활성화 위한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 모집한다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와인산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까지 와인신규반, 와인양조반, 와인마케팅반 3개 과정의 와인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기법 등 와인 초보자를 위한 입문과정이며 관내외 거주자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고, 와인마케팅반은 관내 주소를 둔 기존 와이너리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와이너리 환경개선 방안, 마케팅기법 등을 교육하며, 와이너리 역략강화에 초점을 뒀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 방문 및 팩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동군 와인산업 과계자는 “영동와인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영동군민들의 와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와이너리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할 교육이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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