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영암군

영암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 실시

영암군(군수 우승희)가족센터는 지난 3월 6일과 3월 7일, 결혼이민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우리 삶 카메라 자율과 범죄 사이’라는 주제의 디지털 성범죄 교육을 병행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은 실용한국어 교육으로, 수업은 대면과 온라인 방식으로 각각 운영되며 3월 9일부터 11월 말까지 주간(대면, 화요일‧목요일) 및 야간(온라인, 월요일‧목요일)에 진행된다.

영암군은 한국어 수업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임신·출산, 자녀양육, 직장생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대면뿐만 아니라 비대면, 야간반, 주말반 등 교육시간과 형태를 다양하게 개설하였다고 밝히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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