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천군

옥천군, 문화향유 기회 확대 위한 ‘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 추진한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역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문학, 미술(서예 포함),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사진 등 7개 분야이며, 군은 2700만 원(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기금 870만 원, 군비 1,830만 원) 규모로 9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옥천군 내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공연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단, 개인 문학신청자의 경우 문단 등단 후 3년 이상 된 자) 및 단체이며 청년예술인은 만 19세~39세의 청년예술가가 대상이다.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지승 옥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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