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군

완주군, 영농철 맞이 일손 돕기 나섰다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 직원 20여 명은 용진읍 운곡리 1983㎡ 규모의 대파 밭을 찾아 잡초제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등을 했다.

유지숙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업무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달려와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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