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영교육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영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5000만 원을 증액한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된 예산은 각 학교에 교재비와 수영 강습비, 버스 임차비,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 지역 내 105곳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지원됐던 교육 프로그램은 5학년과 6학년까지 범위를 확대, 총 2만 287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학보모와 학교,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에 교육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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