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고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가구에 LED 조명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포함 총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일반 조명 2500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용인특례시는 25곳의 일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224MWh의 상당의 전력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조명 교체 공사 계약을 마치고 11월까지 시설별 일정에 따라 LED 조명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더 밝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면서도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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