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산시,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탄력’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중구 장현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4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고, 후속조치로 7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정부의 ‘제7차 투자활성화대책(2015년 1월 19일)’에 따라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중구 장현동·북구 시례동 일원 31만 6,000㎡ 부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 1,45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좋은 도심에 지식·정보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용지가 확보되고, 투자 촉진 및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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