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 남구,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울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산업별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적자원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 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고용 환경에 정착하도록 했으며, 올해도 ‘건설산업플랜트 전문 기능 인력양성 및 훈련 사업’을 통해 퇴직자, 실업자, 비숙련 근로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관⸳제관 및 비철배관 용접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교육대상자 24명을 모집하여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전문인력을 공급하여 울산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계획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로 취업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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