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및 단체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4개 분야 9천200만 원 이내에서 사업을 선정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이웃만들기’는 사업당 200만원 범위에서 4곳,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활동을 지원하는 ‘소소한 동네만들기’는 사업당 500만 원 범위에서 8곳, 마을만들기 사업을 확장해 특화마을을 조성하는 ‘통통한 마을만들기’는 사업당 800만원 범위에서 3곳, 공동체에서 확장해 지역문제 해결과정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은 사업당 1천만원 범위에서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접수 전 반드시 사전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공모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전화(052-241-7279)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북구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와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 및 수행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마을만들기 및 활동가 기초교육, 성과공유회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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