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울산 중구, 어르신 3,242명에게 일자리 제공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 사업 24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11개, 시장형 사업 7개, 취업알선형 사업 1개 총 43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 3,242명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사업단별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발대식에 이어 활동 시 유의사항 및 활동비 부정 수급 예방 등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을 도우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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