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울산 중구 우정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우정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우정도서관은 앞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취약계층 아동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정도서관은 정말잘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5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 약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3D 펜과 함께하는 책 읽기 등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인문학적 감성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해지고 자기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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