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하동군

윤상기 하동군수, 민선7기 공약 84% 이행

윤상기 하동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 전체 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로 진행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도완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전 국소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일부 부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상기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은 총 66개로 민선7기가 출범한 지 만 3년 반이 도래하고 있는 현재 84%의 이행률을 보이며 모든 분야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군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화개 행정복합타운 기반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복합교통타운 조성, 하모니파크 조성 사업 등이다.

군은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도완 부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민선7기 군정 성과를 마무리하기 위해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미완료 예정 공약 및 장기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필요시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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