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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60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은평구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 거리, 정보 부족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16곳을 순회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재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1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상담소 세부 운영일정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일자리 만들기에 진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업률과 개인 역량을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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